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몸] 1도 체온을 높이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

 

사람의 일반적인 체온은 36.5 ~ 36.9도 입니다.

건강한 성인 기준이며,

아이들은 보다 체온이 높습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대사능력은 12%, 면역력은 30%나 저하됩니다.

 

199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UCLA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는

심부 온도가 0.5도 상승 시

혈관 내 일산화질소가 작용하여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의 흐름이 활성화되며,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혈당과 혈압 그리고 고지혈증도 완화된다고 하였습니다.

 

일본 나카다 대학원 아보 도오루 교수는

"면역력은 저체온에서는 제 기능을 못하지만

몸이 따뜻하면 림프구가 작동하여 면역력이 작동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유시마 시키즈자카 클리닉원장 미야자마 겐야는

"몸이 따뜻해지면 혈액순환도 좋아지며,

부교감신경이 작동되면서 림프구가 늘어나 면역력이 향상된다."

라며 체온과 면역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365

우리 아이의 36.5도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 36.5도란 귀 36.8, 혀 밑 36.7,

겨드랑이 36.5, 직장 37.1,

외부체온이 정상일 때 심부체온은

37.2도로 항상 일정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은 36.5도 에서 정상가동되며,

그 이상 과하게 열이 난다는 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이자

몸이 스스로 치유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환자에게는 몸 안에 자신만의 의사가 있다.

환자 몸 안에 있는 의사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

의사가 해야 할 최상의 임무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체온이 곧 체력이자

우리 몸의 건강신호입니다.

나 스스로 또 우리 아이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체온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http://www.instagram.com/dodam_fit_sty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