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향상] 스트레스에 따른 성취도는 역 U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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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The건강습관입니다.

오랜만에 새 글을 올리네요.

어느덧 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환절기에는 계절의 변화로 인한 

온도 차이로 몸과 마음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학업기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개학을 맞이하여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시기이죠. 

오늘은 집중력 향상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학생들의 집중력 시간 한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집중에 따른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성취도가 계속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리학자 여키스(Yerkes)와 도슨(Dodson)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따른 성취도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역 U자 모양을 띕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성취도가 증가합니다.

이때에는 스트레스가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집중력과 암기력 등이 향상됨으로써 단기간에 많은 것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성취도가 낮아집니다.

정신이 멍해져 집중이 잘 되지 않으며,

방금 전 공부한 내용을 떠올리려 해도 쉽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다고 해서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질병이 발생하거나 성취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의 상황에 맞는

취미생활, 맨손체조, 산책 등 가벼운 운동, 친구들과의 대화 등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활동을 중간 중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